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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모델

평가 대상 병원
대형 대학병원 규모 및 현황
순위 병원명 전체 병상수 총 의사수 의사 1인당 병상수
1 서울아산병원 2,823 1451 1.95
2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2,448 1255 1.95
3 삼성서울병원 2,054 1268 1.62
4 서울대학교병원 1,868 1415 1.32
5 가천대학교 길병원 1,458 435 3.35
6 분당서울대학교병원 1,438 732 1.96
7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1,427 785 1.82
8 충남대학교병원 1,409 444 3.17
9 양산부산대학교병원 1,320 412 3.20
10 아주대학교병원 1,256 573 2.19
11 전북대학교병원 1,208 399 3.03
12 전남대학교병원 1,206 435 2.77
13 부산대학교병원 1,203 459 2.62
1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1,138 460 2.47
15 울산대학교병원 1,122 339 3.31
16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1,118 332 3.37
17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1,115 508 2.19
18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1,104 348 3.17
19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1,103 435 2.54
20 칠곡경북대학교병원 1,049 213 4.92
21 단국대학교병원 1,042 307 3.39
22 동아대학교병원 1,019 277 3.68
23 영남대학교병원 1,008 324 3.11
24 경북대학교병원 1,003 410 2.45
25 인하대학교병원 1,001 380 2.63
26 이화여자대학교 서울병원 997 273 3.65
27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995 350 2.84
28 건양대학교병원 994 235 4.23
29 경상국립대학교병원 983 267 3.68
30 한림대학교성심병원 982 323 3.04
31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969 284 3.41
32 고신대학교복음병원 958 285 3.36
3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952 341 2.79
34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병원 951 325 2.93
35 경희대학교병원 945 393 2.40
36 조선대학교병원 945 283 3.34
37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933 337 2.77
38 창원한마음병원 932 101 9.23
39 한양대학교병원 927 352 2.63
40 충북대학교병원 926 292 3.17
순위 병원명 전체 병상수 총 의사수 의사 1인당 병상수
41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920 275 3.35
42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918 279 3.29
43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917 335 2.74
44 원광대학교병원 912 241 3.78
45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910 455 2.00
46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908 138 6.58
47 건국대학교병원 903 361 2.50
48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902 261 3.46
49 대전을지대학교병원 888 212 4.19
50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881 350 2.52
51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870 255 3.41
52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866 242 3.58
53 중앙대학교병원 861 355 2.43
54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856 311 2.75
55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843 189 4.46
56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32 246 3.38
57 강릉아산병원 822 235 3.50
58 강동경희대학교병원 809 268 3.02
59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799 331 2.41
60 중앙대학교광명병원 794 185 4.29
61 동국대학교일산병원 789 206 3.83
62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775 227 3.41
63 제주대학교병원 767 223 3.44
64 강원대학교병원 755 235 3.21
65 강북삼성병원 751 383 1.96
66 화순전남대학교병원 735 215 3.42
67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729 215 3.39
68 강동성심병원 721 227 3.18
69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705 358 1.97
70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698 225 3.10
71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683 183 3.73
72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682 160 4.26
73 노원을지대학교병원 663 195 3.40
74 명지병원 656 200 3.28
75 부산광역시의료원 634 69 9.19
76 한양대학교구리병원 614 203 3.02
77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587 211 2.78
78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527 214 2.46
79 차의과대학교 구미차병원 519 79 6.57
80 세종충남대학교병원 507 128 3.96
한국 최초 민간주도 병원평가

반복되는 의정 갈등을 거치면서 대형 대학병원에 대한 환자와 국민의 신뢰는 밑바닥이다. 많은 설문조사에서 국민 대다수는 정부든 의료계든 어느 쪽도 환자를 최우선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대학병원이 담당해 왔던 지역·필수의료 서비스는 오히려 악화되어 지역 의료 붕괴 위기에 처해 있다. 전국 환자들은 서울의 대학병원으로 집중화되고 있다. 대형 대학병원의 수도권 쏠림과 지역 의료 공백이라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적인 참여와 감시가 절실하다.

주식회사 대학평가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 민간평가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대형병원 종합평가이다. 대학병원 평가모델이 국내 의료체계의 핵심축인 대형병원을 체계적으로 조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환자 중심 서비스/안전, 연구/교육 성과, 그리고 공공의료 역할 등을 종합해 평가함으로써 병원 자체의 개선뿐 아니라 보건의료정책 논의까지 선도할 수 있다. 특히 환자 만족·안전을 중시함으로써 환자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병원 간 국제적 경쟁력을 부각시켜 의료산업 발전을 도울 것이다.

환자권익 향상 및 의료 질 제고

국내 병원평가는 복지부(심평원)의 평가가 유일하고, 민간주도의 병원평가는 전무 하다. 의료 시스템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면 환자 중심의 시각으로 서비스 수준을 재점검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시급하다. 그동안의 의정 갈등에서도 환자의 목소리가 배제된 정책은 한계가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따라서 의료 개혁은 공급자(정부/의료계) 중심이 아니라 환자와 국민의 차원에서 의료서비스를 평가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세계 병원평가는 미국 시사주간지 Newsweek와 글로벌 데이터 기관 Statista가 공동으로 2019년부터 유일하게 실시하여 World Best Hospitals 랭킹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병원평가는 국가별 특수성이 강해 글로벌 평가가 쉽지 않다. 뉴스위크의 세계 병원평가도 동료 의료진 설문조사(약 50% 가중치)에 과도하게 의존하고 있어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세계 유일의 병원평가이므로 국내 대형 대학병원들은 이 평가에서 상대적 높은 순위를 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학평가연구원과 한국경제신문은 평가 결과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모델을 제시했다. 결국 대학병원 평가는 의료 공공성 강화와 보건의료 형평성 제고, 의료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의 사회적 요구를 정책적으로 반영하는 장치로 발전시킬 수 있다. 정보와 의료계 그리고 시민사회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한 보건의료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면, 국민의 신뢰와 건강할 권리를 높여주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