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평가 모델 | 평가 세부지표 | 세부지표 가중치 | 비 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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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 실시간 지표 | 국내 특화 지표 | |||
합계 | 30% | 70% | 100% | |
연구 성과(38%) | 글로벌 연구 평판도 8% | - | 8% | 글로벌 지표 통계 분석 |
- | 외부연구비 수혜총액 7% | 7% | 연간 외부연구비 총액 | |
- | 교원 1인당 연구비 3% | 3% |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 |
- | 교원1인당 SCI급 논문수 10% | 10% | 알리미·연구재단 통계 | |
- | 기술 이전료/이전건수 5% | 5% | 기술이전 총액 및 건수 | |
- | 특허 건수(국내/해외) 5% | 5% | 연간 특허등록 건수 | |
교육 혁신(37%) | - | 전임교원 확보율 8% | 8% | 전담교원/학생수 비율 |
글로벌 교육 평판도 7% | - | 7% | 글로벌 지표 통계 분석 | |
- | 공시 취업율 3% | 3% | 취업율 및 유지취업율 | |
- | 유지 취업률 2% | 2% | 최근 연도 유지 취업률 | |
- | 재학생 충원율 5% | 5% | 편제정원 충원율 | |
- | 신입생 충원율 5% | 5% | 당해연도 신입생 충원율 | |
- | 학생1인당 교육비 5% | 5% | 학생 교육비 상대 비교 | |
- | 장학금 지급률 2% | 2% | 교내장학금 지급률 | |
지속가능성(25%) | 대학 브랜드 설문평가 10% | - | 10% | 회원 실시간 대학평가 |
- | 재학생 중도 탈락률 5% | 5% | 재학생 만족도 지수 | |
대학의 지속가능성 5% | - | 5% | 글로벌 지표 통계 분석 | |
- | 외국인 유학생 비율 3% | 3% | 지속가능 국제화 | |
- | 외국인 교원 비율 2% | 2% | 글로벌 파트너십 |
2025 INUE 대학평가는 국내 현실을 반영한 평가지표와 글로벌 평판도 및 브랜드평가 지표들을 메트릭스 구조로 융합 설계하였다. 대학평가 관련 빅데이터는 연구성과(38%), 교육혁신(37%), 지속가능성(25%) 세 영역으로 DB화하여 AI형 확률론적(Stochastic) 통계처리를 실시했다.
2025 INUE 대학평가는 대학의 종합적 역량을 다면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글로벌 지표와 국내 특화 지표를 혼합하고 있다. 연구와 교육에서는 정량 지표를 세부적으로 활용하여 성과의 절대치를 중요시하는 반면, 글로벌 평가들은 정성적 평판과 질적 영향력을 상대적으로 더 고려한다. 또한 INUE만의 취업률, 충원율, 장학금, 중도탈락률 등은 대학의 교육 책임과 학생 경험을 강조하는 지표로서, 이러한 부분에서 한국 대학의 강·약점을 보완할 단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QS/THE에서는 간과하기 쉬운 학생지원(장학)이나 학업 지속률을 INUE에서는 강도있게 조명함으로써, 국내 대학들이 학생 중심의 발전전략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공시데이터를 수집한 후, 정보가 빠지지 않았는지(완전성), 서로 모순되지 않는지(일관성), 실제 수치와 맞는지(정확성), 중복되지 않는지(고유성), 의미가 타당한지(유효성), 최신 자료인지(적시성) 등 여섯 가지 기준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값이 지나치게 크거나 작은 이상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분위 범위(IQR), Z-점수, 데이터 분포의 치우침(왜도)과 뾰족함(첨도) 등을 통계 지표를 활용하여 데이터의 신뢰성을 추가적으로 검증하였다.
각 지표들이 동일한 평가 목적을 얼마나 잘 반영하는지를 보기 위해 Cronbach’s α와 McDonald’s ω를 활용하였다. Cronbach’s α는 모든 문항이 잠재요인을 똑같이 잘 측정한다는 가정을 전제로 하는 단순 평균 기반의 내적 일관성 지표이고, McDonald’s ω는 요인분석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내적 일관성 지표로서 문항별 요인 적재량의 차이를 고려한다.
연구성과 지표의 경우, 두 계수 모두 0.9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항목들이 고르게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교육혁신 지표의 경우, 문항 간 기여도 차이가 있지만, McDonald’s ω는 비교적 높게 산출되어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평가 목적을 잘 반영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지표 특성 상 다양한 항목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도록 구성된 지속가능성의 결과도 이와 유사하다. 결과를 종합하자면, 각 지표는 특성과 목적에 맞도록 일관되게 구성되어 있다. 연구성과, 교육혁신, 지속가능성 모두 본래의 평가 목적을 충분히 담아내고 있으며, 신뢰도 높은 평가 결과가 산출되었다.